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서니 알포드 (문단 편집) ==== 2022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알포드.jpg|width=100%]]}}} || 5월 26일, [[헨리 라모스]]의 대체용병으로 kt와 계약했다. 6월 6일 오후에 입국했다. 등번호는 전임자인 라모스가 사용하던 25번이다. 이후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스스로 2군행을 자처했고, 6월 10일 상무와의 퓨처스 경기에 1번타자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14일 홈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7번 우익수로 출장하여[* 선발은 중견수로 출장했으나, [[조용호(야구선수)|조용호]]가 1회 첫 타석에서 부상을 입으며 [[배정대]]와 교체되었고, 배정대가 중견수로 가면서 사실상 우익수로 경기를 풀소화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타석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서동민]]의 2구 째를 받아쳐 유격수 쪽으로 깊고 강한 타구를 보내며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타구로 3루 주자 [[장성우]]가 홈까지 들어오며 자신의 KBO 무대 데뷔 첫 안타와 첫 타점을 동시에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의 희생 플라이 포구 실책을 틈타 득점까지 성공하였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kt의 팬들에게 나쁘지 않은 첫 인상을 남겼다. 6월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KBO 데뷔 홈런을 때려냈다. 이날 9회초 수비 도중 [[배정대]]와 크게 부딪혀 배정대가 다칠 뻔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강철]] 감독은 "수석코치를 통해 확인하니 우리가 본 게 맞았다. 알포드가 외야 수비에 대해 미국에서 배운 게 없다고 하더라. 타구를 처리할 때 어떻게 대시를 하고 포구할 때 어느 발이 앞쪽에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며 "처음에는 어깨가 좋다고 들어서 우익수로 썼는데 송구도 정확하지 않다. 야구와 미식축구를 같이 해서 그런지 기본기에서 부족한 게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다. 6월 21일 수원 [[NC 다이노스]] 전에서 1회초 아쉬운 수비로 선두타자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실점으로 이어졌지만, 4회 무사 2,3루서 결승타가 되는 좌월 홈런을 때려냈다. 6월 24일 수원 [[LG 트윈스]] 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현재 최근 4경기에서만 3홈런을 쳐내고 있다. 6월 25일 수원 [[LG 트윈스]] 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는 약지 부근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김준태(야구선수)|김준태]]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득점 이후 [[이시원(야구선수)|이시원]]과 교체되어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으며, 검진 결과 가벼운 타박상으로 확인되었다. 6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2:2 동점상황에서 2타점 결승타를 만들면서 팀의 14:4 승리에 기여하였다. 와중에 텍사스성 타구를 원바운드로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바운드로 잡아 아웃을 만든 척을 해 삼성의 주자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다. 7월 2일 타율이 0.203까지 떨어졌다. 슬슬 약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상대 투수들도 이 부분을 노리면서 투구함에 따라 이를 어떻게 극복하냐가 앞으로의 성적에 관건이 될 것이다. 또한 최근 경기를 보면 외야 수비가 매우 부실하다. 특히 펜스 플레이가 가장 눈에 띄게 안되는데 무슨 방법이 필요해 보인다. 7월 12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5타수 3안타(1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이 홈런은 9회말 '''[[오승환]]'''에게 친 끝내기 홈런이었다![* 알포드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승환이 메이저리거 출신이라는 것을 몰랐다고 했는데, 사실 알포드는 오승환과 2018년 토론토에서 같이 뛴 적이 있다. 다음날 알포드는 토론토에 있을때 등번호에 'OH'라고 써져있었는데 한국에서는 한글로 써져있어 그 때 그 선수인지 몰랐다고 하며, 오승환에게 찾아가 사과의 의사와 함께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배정대]]의 홈런에 이어 나온 백투백 홈런이자 KBO에서의 첫 끝내기 홈런이다. 7월 26일 키움 10차전에서 실책을 범하며 키움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7월 27일 키움 11차전에서 팀 득점 5점중 홈런과 내야 적시타로 3타점을 낚아챘다. 심지어 패색이 짙어진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어 볼넷을 얻어 생존함으로써 다음 타자 박병호의 역전 끝내기 투런을 이끌어 냈다. 초반 활약 이후 KBO에 다시 적응하고 있다. 타율이 0.282까지 올라왔고 타석에선 팀에서 필요할 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지만 수비는 아쉬운 수준에 머물고 있다. 7월 30일 LG전에선 4:7로 뒤지고 있던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팀을 연장으로 이끄는 쓰리런 홈런을 쳤다. 비록 이후 멀티이닝을 맡은 [[김재윤(야구선수)|김재윤]]이 10회말 초구부터 홈런을 얻어 맞아 팀은 패배했으나 본인은 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제 몫을 충분히 다했다. 8월 17일 키움전에서 9회말 1사 1루에서 날카로운 페어볼을 쳐 내면서 kt의 3연속 끝내기 승리에 일조하였다. 8월 18일 롯데 13차전에서 주루견제와 주루사를 겸비한 본헤드플레이를 자아냈으나 이날도 멀티히트를 쳐 자신의 실력을 과시했다. 10월 11일 LG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1회에는 임찬규를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선제점을 뽑았고, 5회에는 다시 앞서나가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타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7회 말에는 1사 만루 상황에서 1루 주자로 출루했다가 주루 미스로 병살을 허용하더니[* 장성우의 땅볼 타구가 나온 상황에서 충분히 2루 세이프가 될 만한 주력을 보여주었으나, 문제는 슬라이딩 과정에서 발이 베이스에 닿지 않고 한참 떠버리면서 아웃 당했다. 세이프가 되었다면 장성우만 아웃 당하고 한점을 추가로 낼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뼈 아픈 실수.] 9회말에는 한점 차 1사 만루의 대위기를 맞았던 상황에서 짧은 뜬공을 그냥 서서 잡고 홈에 송구하는 병크를 터뜨리며[* 어려운 타구가 아닌 이상 앞으로 달려나오면서 잡아야 추진력을 이용해 더 신속한 송구를 할 수 있다.][* 다만 3루 주자가 발이 그리 느리지 않은 [[서건창]]이었던 점도 감안해야 한다.] 3루 주자의 태그업과 동점을 허용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팀은 동점 허용 직후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까지 연달아 허용하며 역전패, 정규리그 4위로 추락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치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알포드의 부족했던 주루 센스와 수비는 kt에게 매우 뼈아픈 타격이 되었다. 언론에서도 알포드를 두고 계륵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10월 13일 KIA와의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22년|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8회말 이의리에게 볼넷을 얻어낸 후 2루까지 진출한 가운데 과감하게 3루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팀의 6:2 승리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9회초 송민섭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10월 16일 키움과의 [[KBO 준플레이오프/2022년|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석 2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이날 메이저리그급 구위를 보여준 [[안우진]]을 상대로 유일한 멀티히트를 기록해 답답했던 kt 타선의 희망이었다. 하지만 6회 초 안타의 경우 중견수 앞 땅볼임에도 2루까지 질주하다가 아웃당하는 아쉬운 주루플레이를 보여주었다. 10월 22일 [[KBO 준플레이오프/2022년|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는 사이클링 히트에서 3루타가 모자란 4타수 4안타로 분전했으나 팀은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했다. 대체 외국인 용병으로 와서 정규시즌,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으로 [[웨스 벤자민]]과 함께 재계약이 결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